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카고 타자기(드라마) (문단 편집) === 제목 관련 === 한세주 원소스 멀티유즈 프로젝트의 이름이자 연재소설의 제목이 시카고 타자기이다. 갈지석에 따르면 100억 프로젝트이며, 연재소설을 모바일에 올려서 대박부터 낸 후에 시나리오 각색 과정을 거쳐 게임, 뮤지컬, 웹툰 등등으로 한세주 컨텐츠를 활용하는 사업이다. 이렇게 큰 프로젝트를 위해 끊임없이 아이템을 닦달하는 지석 때문에 세주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. 우여곡절 끝에 공개되고 있는 연재소설 <시카고 타자기>는 초반부까지 세주가 자신의 꿈인지 상상인지 헷갈려했지만, 드라마에서 펼쳐진 1930년대 서휘영과 류수현 이야기의 소설 버전으로 서휘영의 유작이기도 하다. 다시 말해, 자신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서휘영의 유작임과 동시에 [[전생]]의 기억을 바탕으로 다시 쓴 한세주의 소설 제목이다. 드라마의 제목인 시카고 타자기는 [[톰슨 기관단총]]의 별명이기도 한데, 드라마 내에서도 1화부터 해당 총기와 별명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. 드라마 속 류수현은 서휘영 앞에서 톰슨 기관단총을 놓으며 별명에 대한 유래를 말한다. 또한 이를 본 현생의 한세주가 소설을 위한 자료를 취합할 때 읽은 책 중 톰슨 기관단총에 대한 설명이 있는 페이지가 클로즈업됐다. 15회에서는 서휘영이 죽기 전 동지들을 구출하기 위해 [[일본 경찰]]들을 죽일 때 이 총을 사용한다. 16회에서는 류수현이 서휘영의 복수를 위해 허영민을 비롯해 카르페디엠에 모인 사람들에게 난사할 때도 사용됐다. 한편 극에 등장하는 타자기는 1933년 송기주가 발명한 한글 타자기의 모습과 비슷하다. 이 타자기는 [[미국]] [[언더우드]] 사에서 제조된 모델을 원형으로 했고,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 타자기로 현재 [[국립한글박물관]]에 보존돼 있다. 송기주는 미국 [[시카고]]에서 유학하고 있을 당시 한글 타자기를 개발했다. 드라마에서는 타자기에 유령이 깃든 채 시카고의 한 카페에서 발견된다. 6회에서는 서휘영과 신율이 조선글타자기가 새로 나왔다며 송일상회[* 실제로 송기주가 타자기를 판매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이다.] 앞에서 대화하는 장면이 나왔다. 휘영은 "타자기가 황소 1마리 값이 훌쩍 넘는다"며 "아직까지는 [[부르주아]]의 장식용"이라고 말하기도 한다. 실제로 당시 타자기는 사무용 550원, 휴대용 239원의 고액으로 팔렸다. 금값을 기준으로 현재 가치로 환산해보면 휴대용 타자기 1대의 가격은 약 840만 원에 달한다. 다만 [[타자기]]의 자판은 고증오류다. 송기주는 1927년 두벌식 풀어쓰기 타자기를 개발했으나 실용성이 떨어졌고 현재 실물이 남아 있지 않다. 드라마에 나오는 한글 타자기가 1933년에 개발되어 시판된 송기주의 타자기가 맞다면, 자판 배열은 그 당시에 쓰였던 배열이어야 한다. 그런데 드라마 속 타자기는 1969년 과학기술처에서 개발해서 표준으로 지정된 [[타자기#s-4.1.2.1.2|옛 표준 네벌식 자판]]으로 되어 있다. 이후에 개발된 김준성의 두벌식 타자기나 최초로 실용화와 대중화에 성공한 [[공병우]]의 세벌식 타자기와는 모양도 다르며 시기에서도 차이가 난다. 한글 타자기 발명의 역사를 알고 싶으면 [[http://www.hangeul.go.kr/bbs/hangeulBbsView.do?curr_menu_cd=0107060000&pageIndex=2&bbs_id=5&bbs_no=8|여기]]를 참고해도 좋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